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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st edited by taezii; 11-08-12 at 00: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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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다신 사랑 따윈 하지 않을 거라
그렇게 다짐했었던 적 있었죠
스쳐 지난 이별의 기억
다시 또 부서졌던 믿음
아픔과 위로 속에 난 그들을 지웠죠
하지만 그대를 처음 봤던 그 날 이후로
난 다시 용기가 생겼죠
그대의 어깨에 기대면 맘이 편해져
이대로 영원히 그대와 있고 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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